인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나'등급 획득
  • 김재경 기자
  • 입력: 2026.08.10 15:20 / 수정: 2026.08.10 15:20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
인천도시공사 /더팩트 DB
인천도시공사 /더팩트 DB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10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경영평가 결과는 지난 해 기관 실적에 대한 평가로, 도시개발군(15개 기관)에 속한 iH는 지난해 다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선 나등급을 획득했다.

올해의 경우 도시개발군 중 가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iH는 사실상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기관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혁신 의지와 전 직원의 체질 개선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지난해 4월 류윤기 사장은 취임 후 ESG 경영 고도화, 도전적 경영목표 수립, 시민 참여 기반 전략 체계 구축, 재무성과 초과 달성 등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리더십 성과를 보였다.

시민 등 이해관계자 3582명의 의견을 반영한 중장기 경영목표를 통해 매출 13조 원, 순이익 5000억 원(2030년 누계), 주택공급 3만 세대(2030년 누계), 고객만족도 90점, 중대재해 ZERO, 종합청렴도 1등급 등 6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직 간 협업 인식 수준과 내부고객만족도 분석을 통해 소통·혁신·신뢰 3개 개선방향을 설계해 내부고객만족도 점수를 향상 시켰으며, CEO 주관 타운홀 미팅, 노사 소통채널 상시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iH 사업비 절감과 자산 매각, 자구 노력 등을 병행해 2025년 매출을 목표 대비 29% 상승한 1조 2958억 원을 달성, 부채비율을 목표인 220%를 크게 밑도는 190.4%까지 낮췄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한 결과로서 iH의 경영 방향이 올바르게 가고 있음을 확인해 준 것"이라며, "우리 iH는 민생 경제를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 강화 등 국정과제 및 지속 가능한 시정, 여는 시정, 키우는 시정 등 시정 운영 3대 원칙을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여 내년에는 최고 등급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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