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열린 중구 '영상자서전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 모습 /대전시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중구는 4일 지역 어르신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하는 '2026년 어르신 영상자서전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시니어 수강생 30명이 참석했다. 2025년 어르신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하이든든' 윤대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이끈다.
이번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직접 구성하고,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배운다.
단순한 영상 제작 기술 습득을 넘어,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자아를 성찰하고 삶의 의미를 다시 발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한, 수강생 가운데 이야기 구성과 서사가 우수한 참여자를 선정해 별도의 영상자서전을 제작하고, 연말에는 한 해의 성과를 나누는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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