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6년 첫 추경 2조 3333억 원 확정…민생 안정·재해예방 집중
  • 정효기 기자
  • 입력: 2026.07.31 10:47 / 수정: 2026.07.31 10:47
영유아 보육·재해복구·고유가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사업 강화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민생 안정과 재해재난 예방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을 중심으로 한 2조 3333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1조 9399억 원 대비 3934억 원, 20.28% 증액된 규모다.

아산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재해재난 예방 사업 △시민 생활 안정 지원 등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주요 증액 사업은 △영유아보육료 △전기자동차 보급 △기초연금 지급 △현충사 IC 진입도로 건설 △수소충전소 구축 △행복키움수당 등 준공 예정 및 국·도비 보조사업 반영이 포함됐다.

또한 △농업생산기반시설 호우피해 복구 △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성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 △하천 정비 및 교통시설 유지보수 등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 사업도 대폭 확대됐다.

특히 민생 안정 분야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394억 원 △아산페이 발행 277억 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저금리 보증자금 이자 지원 등이 반영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을 실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아산시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적정하게 배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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