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국립순천대학교가 생성형 AI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남형 K-컬처'의 미래 전략 마련에 나선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앵커사업단(옛 RISE사업단) 글로벌 전남 K-컬처 인재양성사업부가 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6 전남 K-컬처 앵커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남(광주)형 K-컬처의 정의와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전남형 K-컬처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인재 양성 체계와 산·학·연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지역 문화 콘텐츠와 인문·예술 분야 전문가, 대학 및 문화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문화 기반 K-컬처 발전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앵커센터장의 축사와 전남문화재단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 기반 K-컬처의 발전 방향 △생성형 AI 시대 콘텐츠 교육의 변화 △지역 IP를 활용한 웹툰·영상 콘텐츠 산업화 △K-푸드와 공연예술을 활용한 지역 문화 콘텐츠 전략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전남형 K-컬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전략'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앵커사업과 연계한 대학의 역할, 전남 K-컬처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포럼이 전남형 K-컬처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대학과 지역 사회, 문화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수 글로벌 전남 K-컬처 인재양성사업부장은 "K-컬처의 중심이 수도권을 넘어 지역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전남만의 문화자원과 산업을 연결한 새로운 K-컬처 모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산업을 연결하는 교육과 산학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남 K-컬처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K-컬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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