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화성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희망화성지역화폐'의 개인별 월 인센티브 적용 구매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는 국·도비 지원 감소와 이용자 증가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상황이 반복되자,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매 한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인센티브율 10%는 유지한다. 지역화폐 이용자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해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조치로 특정 이용자에게 혜택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정책"이라며 "국·도비 확보에 힘쓰는 한편 많은 시민이 혜택을 체감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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