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문제 찾고 앱까지 뚝딱…대전시교육청, 고교생 'AI Native 아이디어 해커톤 캠프' 운영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7.29 09:30 / 수정: 2026.07.29 09:30
생성형 AI·노코드 활용 'AI 네이티브' 도전…학생 주도 프로젝트로 미래형 문제해결 역량 강화
대전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2026 고등학생 AI 기반 문제해결 해커톤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대전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2026 고등학생 AI 기반 문제해결 해커톤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노코드(No-Code) 도구를 활용한 실전형 해커톤을 통해 고등학생들의 AI 기반 문제해결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28~29일 건양대학교와 함께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고등학생 AI 기반 문제해결 해커톤 캠프(AI Native 아이디어 해커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AI 활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기획·구현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5명씩 팀을 이뤄 문제 정의부터 아이디어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최종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특히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생성형 AI와 다양한 노코드 도구를 활용해 실제 서비스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며 AI 기술을 실질적인 문제 해결 도구로 활용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해커톤은 단순한 AI 활용 교육을 넘어 협업과 의사소통, 데이터 기반 사고, 컴퓨팅 사고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AI 시대에는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 문제를 발견하고 AI를 활용해 해결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해커톤이 학생들에게 생성형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AI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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