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 첫 '교수·제자 음악회'…세대 잇는 감동 선율 선사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7.24 10:13 / 수정: 2026.07.24 10:13
제32회 정기연주회서 첫 사제 합동 무대 펼쳐…성악·첼로·피아노·색소폰·합창 장르 구성
최근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서 열린 제32회 정기연주회인 교수·제자 음악회에서 김태관 교수가 지도하는 색소폰 앙상블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목원대
최근 목원대학교 콘서트홀서 열린 제32회 정기연주회인 '교수·제자 음악회'에서 김태관 교수가 지도하는 색소폰 앙상블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목원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목원대학교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이 개원 이후 처음으로 교수와 제자가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하며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목원대학교는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이 최근 교내 콘서트홀에서 제32회 정기연주회인 '교수·제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월의 품 안에서 피어나는 선율의 온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교수와 수강생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30회가 넘는 정기연주회 역사에서 교수와 제자가 함께 공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평생교육 현장에서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공연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는 목원대 RISE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색소폰 앙상블을 지도하는 김태관 교수의 추천으로 손채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공연을 진행했다.

무대는 성악과 첼로, 피아노, 색소폰,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출연자들은 수업과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든 무대에서 음악이 주는 울림과 따뜻한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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