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노경완 기자]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이 지역 건설노동자들과 만나 건설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는 조 의장이 지난 20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 현안과 노동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노조 간부 11명이 참석해 건설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 건설노동자의 생존권 보장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노동조건 개선 등을 위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조 측은 최저입찰제 지양, 공사대금 결제 기간 단축, 지역 건설사 육성 등을 건의하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건설노동자는 지역 경제와 사회 기반시설을 떠받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와 애로사항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설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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