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여수=김영신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와 GS칼텍스 노사가 여수 지역 저소득 취업준비생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밥상' 사업 후원금 4000만 원을 여수시를 통해 기탁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따뜻한 밥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GS칼텍스 노사가 각각 2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두 기관의 후원금 4000만 원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수시 지정기탁금 4300만 원을 포함한 총 8300만 원이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업준비생 100명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월 10만 원 상당의 중식쿠폰을 지원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식사 걱정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도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와 GS칼텍스 노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한 밥상' 사업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모두 946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중식비를 지원했다. 이 가운데 14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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