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시 동구청장, 쪽방촌 찾아 폭염·폭우 대응 점검…"취약계층 안전 최우선"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7.20 16:39 / 수정: 2026.07.20 16:39
정동 쪽방촌 방문해 냉방시설·건강상태 확인…침수 우려지역 안전관리도 직접 살펴
황인호 대전시 동구청장이 20일 정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대전시 동구
황인호 대전시 동구청장이 20일 정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대전시 동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황인호 대전시 동구청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황 청장은 20일 정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피고, 여름철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실내 온도 등을 확인하는 한편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 주민들에게 폭염과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선풍기와 라면, 쿨링패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황 청장은 이어 쪽방촌 일대를 둘러보며 침수 우려지역과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예찰과 재난 취약요인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폭염과 집중호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현재 여름철 폭염대책기간 동안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물품 지원, 재난도우미 활동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침수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과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