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국내 최대 드론 산업 행사인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드론 실증사업 성과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공주시는 15~17일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지자체 자격으로 공식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3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선보였다.
공주시는 홍보관에서 국토교통부의 'K-드론 배송' 사업에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로 선정된 '드론 활용 산불 예찰' 사업 등 공공 서비스 분야 실증 사례를 공개하며 드론 행정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음을 알렸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15일 현장을 직접 찾아 공주시 홍보관과 참가 기업 전시관을 둘러보며 지자체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첨단 드론 기술을 살폈다. 이어 실증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기술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최 시장은 "드론 배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증 경험을 축적한 만큼 이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용화 단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재난안전과 산불 예찰 등 공공 서비스 전반으로 드론 활용을 확대해 공주시를 첨단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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