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가 민선9기 공약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추진 방향 마련에 나섰다.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공약별 실행계획과 재원 투자계획, 추진 과정의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회에 앞서 시민 중심의 공약 이행을 위해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도 열렸다. 평가단은 앞으로 공약 추진 상황과 이행 실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민선9기 시정 비전인 '희망찬 내일, 즐거운 일상, 건강한 보령' 실현을 위해 공약을 △사람이 모이는 활력도시 △지역이 성장하는 경제도시 △에너지·웰니스·모빌리티 혁신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융합도시 △누구나 행복한 건강·복지도시 △일상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등 6대 분야로 구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5개 부서가 총 76개 공약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보고했으며,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종합토론을 통해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보완사항, 부서 간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오늘 논의한 76개 공약은 단순한 행정과제가 아니라 보령의 미래를 이끌 공동의 이정표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부서 간 경계를 넘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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