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의 역사와 문화 속 숨은 인물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만나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한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의 역사·문화 인물을 소재로 한 생성형 AI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6 충남 인물열전 AI 콘텐츠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역사와 문화 속에 숨겨진 인물들의 삶과 업적, 지역과의 관계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역사문화자원의 대중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충남 역사·문화 속 숨겨진 인물들의 이야기'다. 참가자는 충남과 관련된 역사·문화 인물을 소재로 실사형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장르 제한 없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상과 이미지, 음원, 음성 등을 창의적으로 구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충남 출생자, 충남 소재 학교 졸업(재학)자, 충남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또는 충남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가로형 숏폼(5분 내외) △세로형 숏폼 5편(편당 1분 내외) △가로형 미드폼(25~30분) △가로형 시리즈(3편 이상·편당 5분 내외) 등 4개 분야로 참가자는 한 분야만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작품 접수는 9월 1~10일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대상은 최고득점 작품 1팀에 상금 500만 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표창이 수여된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1팀씩 선정해 상금 200만 원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하며 공모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상 10명에게도 총 10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지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문예진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충남의 역사·문화 인물들이 AI 기술과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충남의 인물과 역사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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