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10일 진주 금빛초등학교와 금곡중학교 개교 및 이전 기념식을 열고 서부경남 최초의 초·중 통합운영학교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교육 관계자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금빛초와 금곡중은 신진주역세권 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됐다. 경남교육청은 387억 원을 들여 진주시 개양로 68 일원에 대지 면적 1만 4405㎡, 총면적 1만 5032㎡, 지상 5층 규모의 최신식 학교 건물을 조성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기존 소규모 학교였던 금곡중학교를 금빛초등학교와 같은 터로 이전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교육 시설을 공유하는 '미래형 통합 교육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현재 금빛초는 16학급 255명, 금곡중은 10학급 254명 규모로 운영되며, 향후 38학급 819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학생들이 찾아오고 싶은 학교,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