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특화사업 공모 선정…'3억 원' 확보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7.08 11:10 / 수정: 2026.07.08 11:10
대전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 선정
'청년창업 가양노드밸리' 사업 추진
대전시 동구청사 전경. /더팩트 DB
대전시 동구청사 전경. /더팩트 DB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동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 특화사업' 공모에 대전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지방소멸대응기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선정 사업은 '청년창업 가양노드밸리'로, 가양동 동대전시립도서관 일원에 위치한 구 소유 가양빌라 3개 동을 활용해 창업공간 2개 동과 주거공간 1개 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는 단순한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창업 프로그램과 주거 지원을 연계해 청년 창업자의 창업 준비부터 사업화, 지역 정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창업 복합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등 지역대학과 협력해 추진됨에 따라, 지역대학의 교육·창업지원 역량을 활용해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창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청년 창업과 지역 정착을 연계한 동구의 정책 방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가양노드를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창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청년들이 동구에서 창업하고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동구형 실리콘밸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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