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청렴소통의 장 간담회 열어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7.02 14:55 / 수정: 2026.07.02 14:55
대전교통공사는 2일 이종호 상임감사(왼쪽에서 7 번째) 주재로 부서장이 참석하는 청렴소통의 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 대상 불시 청렴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2일 이종호 상임감사(왼쪽에서 7 번째) 주재로 부서장이 참석하는 '청렴소통의 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 대상 '불시 청렴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대전교통공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2일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소통의 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 대상 '불시 청렴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 처리 과정에서는 높은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내부 청렴 체감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기관장 주재 청렴회의를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개선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상임감사 직통 부패상담·신고채널 운영 △기피근무지 인사우대 제도 개선 △임원·팀장 이상 청렴역량 향상 교육 △상임감사 주재 신입직원 '청렴 소통의 장' 간담회 △부패인식 불시훈련 및 청렴 퀴즈 운영 등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실천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불시 청렴 퀴즈는 처·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상임감사 주재 청렴소통의 장 간담회’ 도중 예고 없이 사내 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송을 들은 직원들은 공사의 청렴 핫라인 번호를 확인한 뒤 자신의 소속과 성명을 상임감사 직통 휴대전화로 가장 먼저 전송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상임감사 직통 신고채널을 자연스럽게 숙지하고 직장 내 부당한 지시나 부패 상황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 상담과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공사는 이와 함께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철도 지족역을 '청렴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역명에서 착안한 '안분지족(安分知足)'의 의미를 청렴문화와 접목해 역사 곳곳에 청렴 메시지와 홍보 콘텐츠를 조성함으로써 직원은 물론 시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관장 주재 청렴회의를 정례화하고 청렴 우수시책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상임감사 직통 신고채널 운영과 청렴 소통 간담회 등 소통 중심의 청렴정책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이종호 상임감사는 "청렴은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때 비로소 조직문화로 정착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지속 추진해 내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지방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