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는 1일 오전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년 동안 시의회를 이끌어갈 제10대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의장으로 김충영 의원(중앙, 마동)이, 부의장에는 소길영 의원(웅포, 성당, 용안, 망성, 용동, 여산, 왕궁, 춘포, 팔봉)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김충영 의장은 "익산시의회를 한층 더 높은 품격과 전문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존경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의원들이 보내주신 기대와 지지에 부끄럽지 않도록 의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소길영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 익산시의회를 일 잘 하는 의회,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5선 의원(제6, 7, 8, 9, 10대)으로서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평소 자전거를 시민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삼아 자전거를 직접 타고 시민들의 삶터 곳곳을 살피는 '자전거 의원'으로 정평이 났다.
소 부의장은 재선 의원(제9, 10대)으로서 제9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개원식을 갖고 25명의 의원은 의원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의원선서를 했다. 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성원하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제10대 익산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고 일하는 의회'가 되어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뜻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상임위원회 위원도 선임했으며,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및 운영위원장을 선출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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