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이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23곳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은 29일 천안캠퍼스에서 'Co-Alliance 프로그램 지원 기업 협약식'을 열고,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o-Alliance 프로그램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연구개발 과제 발굴부터 기술 실용화, 제품의 시장 진입과 홍보·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산학협력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연구개발 과제 수주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Co-Alliance 연구팀' 6개 팀과 기술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Co-Alliance 기업 실용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17곳 등 모두 23개 과제가 선정됐다.
참여 기업과 대학은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와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RISE사업단은 올해 사업에서 지난해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 규모와 참여 기업 수를 확대했다. 학생과 책임교수가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이를 통해 기업이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기술 실용화를 통한 안정적인 시장 진출과 지역 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송자 국립공주대 RISE사업단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지역 강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RISE사업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고석철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과 과제 책임교수, 참여 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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