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주=조효근 기자] 광주시 남구가 주민 생활체육 거점이 될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마치고 개관 준비에 들어간다.
광주시 남구는 오는 30일 남구 국민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병내 남구청장과 지역 생활체육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구 국민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된 복합 체육공간이다.
남구는 지난 2021년 정부가 주관한 '2022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국민체육센터 내부에는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과 주민 편의 공간이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실내 체육활동과 여가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거지 주차장 40면과 공동 회의실, 공용 샤워실 등도 갖췄다.
남구는 준공식 이후 시설 점검과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개관 이후에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남구는 국민체육센터를 남구 다목적체육관, 진월국제테니스장 등 기존 공공 체육시설과 연계해 생활체육 네트워크를 넓힐 방침이다.
특히 진월동 일대 주민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내 생활체육 수요를 분산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구 관계자는 "국민체육센터 준공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결실"이라며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운영해 주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건강 남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