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가 다음 달 1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열며 본격적인 개원 준비에 나섰다.
세종시의회는 24일 의회 의정실에서 제5대 시의원 당선인 21명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실무 교육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의원 임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인 의회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의회의 조직과 역할, 의사 운영 절차,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2026년도 회기 운영계획 등 의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또한 의정활동 지원제도와 전문위원실 운영 방식, 정책지원관 제도 등 실질적인 의정 지원 체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초선 의원들을 대상으로는 의안 제출과 처리 절차, 전자 의정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의안 및 의정포털 시스템 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입법 활동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를 마친 당선인들은 본회의장과 전문위원실, 의정자료실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준비했다.
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설명회가 당선인들의 의정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5대 의회가 시민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적·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대 세종시의회는 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제107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원 구성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선 9기 세종시정과 함께 새로운 4년을 시작하는 제5대 시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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