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몽골서 지구촌 새마을운동 펼쳐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6.22 17:08 / 수정: 2026.06.22 17:08
해외 협력 사업을 통해 사막화 방지 지원
대전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닐라이흐구 3동 이캄(IKHAM)마을에서 총 23명이 참가해 4박 5일간 지구촌 새마을운동 국제 교류 사업을 펼쳤다. /대전시새마을회
대전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닐라이흐구 3동 이캄(IKHAM)마을에서 총 23명이 참가해 4박 5일간 지구촌 새마을운동 국제 교류 사업을 펼쳤다. /대전시새마을회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몽골 울란바토르 닐라이흐구 3동 이캄(IKHAM)마을에서 4박 5일간 지구촌 새마을운동 국제 교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대전시 및 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총 23명이 참가해 현지 주민들과의 문화 교류 및 지역 숙원사업 지원을 통해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새마을운동 정신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원한 육묘장 건설 사업은 몽골 지역의 심각한 사막화 문제 해결과 녹지 조성을 위한 기반 사업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육묘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 보고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몽골의 큰 일교차와 긴 겨울철 기후 환경을 고려해 주민들에게 전기담요를 전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텀블러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또 대전예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프리즘' 학생들이 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로 위생용품 200개를 전달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은 국제 교류 사업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새마을지도자들과 이캄 마을 주민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언어와 국적의 차이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원 대전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몽골에 육묘장 건설을 도와 사막화를 방지와 황사 저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지 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쌓을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대전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국제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해외 협력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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