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효열시설물 현장 점검 완료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6.06.18 16:20 / 수정: 2026.06.18 16:20
지역 내 충효열시설물 보존과 보호 만전
당진시 교하노씨 효열부 정려 모습. /당진시
당진시 교하노씨 효열부 정려 모습.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역 내 충효열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충효열은 나라에 대한 충성과 부모에 대한 효도, 부녀자의 지조와 절개를 통칭하는 말로 삼강오륜의 윤리 규범과 연결된다.

충효열시설물은 이 같은 충효열과 관련된 정려·비석·비각 등을 의미하며 당진에는 약 29개소가 있다.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현장 점검 결과 대부분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당진시는 주변 수목으로 인해 배면 지붕기와 및 내부 목부재 훼손이 심한 석문면 나주임씨 열부 정려에 대해 충남도 보수정비를 신청하고 내부 미장이 탈락한 한양조씨 열부 정려·밀양박씨 효열 정려 등 2개소에 대해서는 경미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훼손에 대비하고 안내판을 설치해 충효열시설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에 힘쓸 예정이다.

탁기연 당진시 문화예술과장은 "충효열시설물은 지정 문화유산은 아니지만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소중한 유산"이라며 "향후 충효열시설물의 보존과 안내에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