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기업 한자리서 만난다…25일 '청년인턴 충전 만남의 날' 개최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6.16 12:24 / 수정: 2026.06.16 12:24
공공기관 20곳·민간기업 55곳 참여…청년 200여 명 현장 면접 진행
지난해 충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 행사에 도내 청년들이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지난해 '충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 행사에 도내 청년들이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지역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대규모 현장 면접의 장을 마련한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25일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온양온천역)에서 '2026년 충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 대학 졸업예정자와 공공기관·민간기업 간 인턴 매칭을 지원하는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돼 청년들은 실전 면접 경험과 함께 기업·기관 인사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2026년 충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과 '2026년 충남도 인턴사업 청년 브릿지 온'을 연계 운영해 졸업예정자뿐 아니라 만 39세 이하 도내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보다 다양한 청년층에 직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도내 공공기관 20개 기관과 민간기업 55개사 등 총 75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참여 대학 졸업예정자와 만 39세 이하 청년 200여 명이 현장 면접에 나선다.

앞서 청년인턴 사업 '충전' 참여자들은 입사지원 컨설팅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받았으며 '청년 브릿지 온' 참여자들은 온라인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참가 청년들은 지난 14일까지 희망 기업과 직무에 지원서를 제출했고 서류전형을 통과한 대상자들이 이번 현장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면접은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 대회의실에서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공공기관 면접이, 오후 2·3부에서는 민간기업 면접이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매칭된 청년들은 오는 8월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뒤 9월부터 배정된 기관 및 기업에서 3개월 또는 4개월간 인턴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권희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을 통해 청년과 기관·기업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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