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대파', 전국 600개 급식 사업장 식탁에 오른다
  • 이수홍 기자
  • 입력: 2026.06.16 10:16 / 수정: 2026.06.16 10:16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태안 맛-닿음' 프로젝트 추진
태안군 청사 전경. /태안군
태안군 청사 전경. /태안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의 해풍을 맞고 자란 '대파'가 대형 급식 기업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현대그린푸드와 손잡고 6월 한 달간 전국 600개 급식 사업장에서 태안산 대파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태안 맛-닿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태안 대파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단맛이 강하고 육질이 단단하고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 급식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대량 구입해 농가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고 태안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사업장에서 6월 한달 동안 태안산 대파 100톤을 활용해 대파김치국물 닭갈비, 대파튀김 장칼국수, 대파 덮밥등 다양한 메뉴 약 10만 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 대파 활용 급식 이용객을 대상으로 태안 특산물과 농산물키링, 대파맛과자 등을 상품으로 제공해 태안 농산물의 인지도도 높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태안 대파의 우수성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태안 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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