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광명=정일형 기자] 경기 광명시가 시민참여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동에서 기본사회 실현의 해법을 찾는다. 공동체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마을포럼을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 변화의 가능성을 논의한다.
광명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광명문화원 문화극장에서 '2026 광명 마을포럼-공동체활동, 기본사회의 문을 열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본사회 실현과 시정 6대 정책 전략을 연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실천 경험을 토대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등 6대 정책 전략의 실행력을 공동체 활동에서 찾고 있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가 정책을 일상의 변화로 확산시키는 핵심 기반이라는 판단에서다.
포럼 1부에서는 이호 더 이음 공동대표가 '무엇이 마을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가?: 6대 정책 속 공동체의 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세준 광명시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이 '기본사회 실현, 공동체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공동체 활동이 기본사회 구현에 갖는 의미와 실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공동체 활동은 정책과 도시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사회연대경제 실현, 평생학습 확장, 탄소중립 실천, 시민주권 확립 등 공동체 활동이 시정 정책과 도시 변화로 이어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크플러스' 순서에서는 시민과 공동체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주민 주도와 정책 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문화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본사회는 행정의 정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서로 연결되고 마을 안에서 함께 문제를 풀어갈 때 현실이 된다"며 "이번 마을포럼이 공동체 활동의 힘을 다시 확인하고 시민의 실천이 광명시 정책과 도시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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