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글로벌문화관 다문화체험교실 인기…연간 800여 명 참여
  • 조효근 기자
  • 입력: 2026.06.12 16:55 / 수정: 2026.06.12 16:55
7월부터 주말까지 확대…5명 이상 일반·학생 단체 참여 가능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어린이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고 있다. /담양군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어린이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고 있다. /담양군

[더팩트ㅣ담양=조효근 기자] 전남 담양군은 담양글로벌문화관에서 운영 중인 다문화체험교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체험교실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나라별 의상과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월산초등학교와 한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다문화체험교실을 찾아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담양글로벌문화관은 1층 다문화체험교실, 2층 의상체험관, 3층 옥상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참여자들은 각국의 전통의상과 악기, 놀이문화를 접하며 세계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담양군은 체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운영일을 기존 평일에서 주말까지 확대한다.

참여 대상도 5명 이상 일반인과 학생 단체로 넓혀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다문화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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