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와 공영버스 전 노선에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운수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7개 노선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전 노선 확대에 나섰다.
최근 아산시 버스 현금 이용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어르신 교통카드 등 교통복지 정책 확대로 교통카드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시민들은 교통카드 이용 시 요금 할인과 무료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교통카드 앱이나 편의점 구매·충전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월간 현금함을 병행 운영하는 계도기간을 두고, 안내문 비치·사전 홍보·운수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현장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은 운수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요금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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