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완도=최치봉 기자] 전남 완도의 대표적 특산품인 다시마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달 29일 완도금일수협 건다시마 위판장에서 2026년산 건다시마 첫 위판이 이뤄졌다고 5일 밝혔다.
kg당 위판가는 최고 9700원, 최저 5500원, 평균 7289원으로 형성돼 총 1억 9000만 원의 위판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첫 위판 대비 위판량은 50.6%, 위판액은 32.1% 증가했으나 평균 단가는 1023원 하락했다.
건다시마는 완도 금일읍을 비롯해 신지면, 약산면, 생일면을 중심으로 7월 초까지 수확·건조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바다의 불로초'라고 불리는 완도 다시마는 청정 해역에서 자라 특유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특히 요오드,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 한해 동안 전국 생산량의 66%인 37만 5000t 톤의 다시마를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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