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평=조효근 기자] 전남 함평군은 인공지능(AI) 기반 선진 농업기술 보급체계 전환을 위해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기반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전문역량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는 과학영농시설과 농업 현장에서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와 기술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농업기술센터 기술 보급 담당자들은 이 시스템을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실용적인 농업기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에서 거점 기관 육성 부문 최우수상을 받아 농업 분야 데이터 활용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농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통해 내부 업무 혁신과 디지털 농업 우수모델을 정립하고,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함평 농업의 체질을 디지털화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국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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