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채소·과일류 500건 대상 잔류농약 검사 실시
  • 최치봉 기자
  • 입력: 2026.06.01 15:22 / 수정: 2026.06.01 15:22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하절기를 맞아 채소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하절기를 맞아 채소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하절기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 발생과 농약 사용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소 1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3년간 여름철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가 자주 발생했던 상추·깻잎·복숭아·포도 등 채소·과일류 약 500건을 대상으로 345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각화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뿐 아니라 로컬푸드 직매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까지 포함해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자치구 등 관할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 압류·폐기 등 조치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서정미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농산물의 잔류 농약에 대한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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