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교 가운데 학업유지율 1위를 기록한 건양사이버대학교가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를 위한 조기 졸업 제도와 등록금 감면 혜택, 실무형 학과 개편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양사이버대는 전국 사이버대 최초로 도입한 '다학점 이수제'를 통해 3학년 편입생은 1년, 신입생은 3년 만에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교양 선학습 인정제'를 통해 기존 이수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업 부담을 줄였다.
특히 군인 및 산업체 위탁 전형 지원자는 등록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입시는 수능이나 내신 없이 온라인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만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산업 수요를 반영해 학사 구조도 전면 개편했다. 미래공학부에는 전기전자공학과와 산업안전소방학과를 신설했으며 휴먼복지학부·심리재활학부·창의교육학부·실용서비스학부 등 총 5개 학부 15개 학과 체제로 운영된다.
대표 학과로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온라인평생교육학과(AI융합교육전공), 디지털마케팅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등이 있으며, 취업과 창업에 직결되는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건양사이버대는 원격교육의 한계로 꼽히는 실습 문제 해결에도 집중했다.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2827평 규모로 조성한 ‘하이브리드 캠퍼스’에는 XR 미디어 스튜디오와 미용 실습실, 심리운동치료실, 반려동물 실습실 등 85개 실습 공간이 구축됐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이론 수업을 듣고 교내 실습 공간에서 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 AI 학습분석시스템을 통해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 관리하며 학업 중도 포기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동진 총장은 "하이브리드 캠퍼스와 실무형 학과 체계는 건양사이버대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성인 학습자들이 최단기간에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 지원과 학과별 상세 정보는 건양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