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와 대전광역시수의사회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동물병원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 미래창조홀에서 대전광역시수의사회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해 최동연 교육혁신처장, 임숙희 기획정보처장, 김지운 학생지원처장, 이진경 입학홍보처장, 이봉재 반려동물관리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수의사회에서는 김종만 회장과 김홍광 부회장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사람과 동물, 환경의 건강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원헬스(One Health)'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동물병원 종사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수의학 및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생·전문가 현장실습 및 교류 확대 △동물진료 및 복지 향상 공동사업 △지역사회 봉사 및 공익활동 협력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건양사이버대는 최근 구축한 온·오프라인 융합형 하이브리드 캠퍼스와 반려동물관리학과 교육과정을 활용해 수의테크니션과 동물병원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총장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동물복지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수의사회와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반려동물관리학과가 현장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평생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대전시수의사회 회장도 "건양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수의사회의 임상 경험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의학 교육의 질 향상과 동물복지 증진,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건양사이버대 하이브리드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반려동물관리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학과에서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급, 반려동물관리사, 애견미용사 3급 등 다양한 실무형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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