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신규 세원 확보 아이디어 공유"
  • 최치봉 기자
  • 입력: 2026.05.27 13:38 / 수정: 2026.05.27 13:38
5개 자치구 지방세 담당공무원 60여 명 참석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이 ‘2026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광주시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이 ‘2026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광주시

[더팩트ㅣ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지방세 제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6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지방세 담당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재산세·기본소득세 제도 개선, 신규 세원 발굴 등 지역 세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들이 소개됐다.

발표대회에서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동구) △지역자원시설세 개편을 통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정자립 방안(서구) △지방소득세 실무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남구) △다시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기분 좋은 통행료'(북구) △초가공 식품 건강세(광산구) 등 총 5개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 공백의 역설, 지역자원시설세 개편을 통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재정자립 방안'을 발표한 김균찬 서구 주무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태오 남구 주무관과 정여진 북구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자는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이날 지방세입 제도 발전을 위한 자치단체 지원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김대정 광주시 세정과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방세 제도 개선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 세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세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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