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본격 시동
  • 천기영 기자
  • 입력: 2026.05.18 16:16 / 수정: 2026.05.18 16:16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8개 팀 최종 선정…최대 500만 원 활동비 지원
당진시는 15일 ‘2026년 마을(청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당진시는 15일 ‘2026년 마을(청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주민 주도의 자율적 활동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2026년 마을(청년)공동체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10개 주민 모임이 지원했으며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공익성·파급력·청년 참여도 등을 심사해 최종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 단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활동 예산을 차등 지원받아 가치 있는 마을 활동을 이어간다.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선정된 8개 단체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6년 마을(청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과 일정 안내를 비롯해 참여 단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예산 집행 및 정산 지침'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행정 서류 부담을 덜기 위해 교부금을 직접 지급하지 않고 '센터 직접 집행 방식(소요 물품 및 서비스 센터 직접 결제 조달)'으로 운영하는 만큼 규격화된 지출요청서 작성법과 사전 승인 절차, 자산취득비 및 보조금 목적 외 사용 금지 등 투명한 예산 사용을 위한 필수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센터장은 "주민들이 행정적인 서류 작업에 지치지 않고 마을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8개 팀이 당진시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마을만들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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