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혼 청년 만남 '청춘동아리 멤버십' 가입자 모집
  • 박진홍 기자
  • 입력: 2026.05.17 15:01 / 수정: 2026.05.17 15:01
경북 거주·직장 1984~2001년생 미혼 남녀 320명 선착순

경북도의 청춘동아리 멤버십 참가자 모집 포스터 /경북도
경북도의 청춘동아리 멤버십 참가자 모집 포스터 /경북도

[더팩트 안동=박진홍 기자] 경북도가 지역 미혼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든든한 가교 역할에 나선다.

경북도는 다음 달 21일까지 청춘 남녀가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며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청춘동아리 멤버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늘은 동아리, 내일은 인연'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일회성 미팅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경북도는 올해부터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만남을 유도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동아리 행사가 열리기 전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행사 안내 및 신청 정보가 우선 제공된다.

회원들은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는 활동을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성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가능해진다.

모집 대상은 경북도 내에 거주하거나 도내에 직장을 둔 1984~2001년생 미혼 남녀로, 모집 인원은 남녀 각각 160명씩 총 320명이다.

여성 참가자의 경우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대구 권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북도 누리집(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멤버십은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형태로 운영된다.

동아리 활동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매칭 공동 모임’을 별도로 개최, 자연스러운 만남을 다시 가지도록 했다.

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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