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익산=김종성 기자] 전북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과 지역완결형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최근 간담회를 열고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전주 대자인병원 관계자들과 2026년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전원 및 수용을 위한 핫라인 구축 △최신 치료 협력체계 강화 및 의료진 간 인적 교류 △심혈관질환 환자 재활 프로그램 연계 △지역 사회 홍보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경호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나영신 대자인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권역센터와 지역센터 간 긴밀한 이송·진료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북 도민들이 지역 내 어디서나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 체계 실현에 뜻을 모았다.
윤경호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초기 대응 속도가 환자의 생존과 예후를 좌우하는 만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북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 병원장은 "권역센터와 지역센터 간 긴밀한 협력은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강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북 도민 누구나 신속하고 수준 높은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필수의료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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