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하 신활력추진단)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당진 지역살이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당진시 신활력추진단은 지난 4월 '다섯 가지 테마로 즐기는 당진 지역살이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청년들은 관광이나 체험이 아닌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추진단은 1기 참가자 의견과 운영 경험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방향성과 콘텐츠를 보강해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당진 지역살이 2기' 운영에 나선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촌캉스'와 '농촌 프로젝트'를 테마로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직접 관계를 맺고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 마을의 매력을 둘러보는 지역탐방 △농촌 봉사 및 사회적 농장과 6차산업 체험 △지역탐방·농촌 봉사·체험을 통한 농촌 의제 발굴 프로젝트 △청년의 시각으로 농촌자원을 재해석한 영상 제작 △귀농·귀촌 관심도 제고 위한 지원 사업 설명과 시설 견학(신활력추진단 및 청년나래센터) 등이다.
모집 대상은 농촌 생활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신청은 모집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일순 당진시 신활력추진단장은 "당진 지역살이는 농촌관광 활성화와 방문자 증대 목적이 아닌 앞으로 당진에서 활동할 청년공동체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사업"이라며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발굴한 청년 자원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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