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스승의날 맞아 보육 활동 보호 릴레이 캠페인
  • 조효근 기자
  • 입력: 2026.05.12 10:19 / 수정: 2026.05.12 10:19
11~18일 사진 인증 방식 진행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존중 문화 확산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활동 보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활동 보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

[더팩트ㅣ광주=조효근 기자] 광주시는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을 소중하게, 아이들을 행복하게'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보육 활동 보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육 현장에서 교사의 정당한 보육활동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보육 현장에서도 교권 보호와 보육교직원 권익 보장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메시지 포스터를 활용한 릴레이 사진 인증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육 활동 보호 문구가 담긴 포스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나 알림장 앱인 키즈노트 등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첫 주자로 참여한 국지윤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만큼이나 교사의 권리와 안전도 반드시 보호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보육 현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 센터장은 다음 참여자로 남정미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목했다.

광주시는 캠페인과 함께 보육교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안에 보육활동보호센터를 설치해 보육 활동 침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법률·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 보육 활동 침해 관련 분쟁 조정을 맡는 보육활동보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정당한 보육 활동과 침해 대응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광주시는 보육교직원 보호가 곧 보육의 질을 높이는 기반이라고 보고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진아 광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보육교사가 존중받을 때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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