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람객 9일 만에 52만 명 돌파
  • 이수홍 기자
  • 입력: 2026.05.04 12:58 / 수정: 2026.05.04 12:58
원예치유박람회장 5월 가볼 만한 곳으로 급부상
가족 함께 즐기는 티니핑·키자니아체험관도 인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5월 첫 주말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다. / 조직위원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5월 첫 주말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다. / 조직위원회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가 바다를 끼고 꽃지해안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9일 만에 관람객 52만 명을 돌파했다.

4일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5월 3일까지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 52만 89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고 조직위 측은 설명했다.

박람회장 입구 양옆에 자리 잡은 'AI 치유꽃 추천' 부스에서는 40대의 테블릿에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10초 만에 감정 상태를 인식해 치유 꽃 추천과 내게 맞는 관람 동선을 알려준다.

특별관 주변으로 회화와 오리지널 캐릭터를 통해 내면의 감정을 위트있게 표현하는 이슬로 작가의 꽃잠의 정원을 비롯해 꽃의 인사, 감정의 정원이 자리 잡고 있고 동선을 따라 향기의 정원, 안식의 정원 등 포토존이 형성돼 있다.

13만 송이의 튤립이 화려하게 관람객을 맞이한다. 중앙광장의 시계탑과 함께 관람객들이 인생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다.

국내 최초 희귀식물 2종을 공개한 국제교류관(동화나라)엔 한 화분에서 자라는 꽃의 색상이 변하는 특징이 있는 YTT꽃(Yesterday, Today and Tomorrow)과 1만 3000여 개의 신품종 가운데 선택된 기쁨과 치유의 꽃인 조이베라를 만날 수 있다.

100년 된 구기자나무도 치유농업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활력존', '설렘존', '치유존' 등 3개 정원과 함께 조성된 AI 피아노하우스는 인공지능이 나의 얼굴과 감성을 분석해 나만의 유일한 맞춤형 음악을 만들어 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원예치유체험관은 다육식물 분갈이 체험, 잔디머리 인형 키우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 치유의 경험과 결과물이 도출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예, 헬스, 뷰티, 푸드산업체 등 총 95개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관과 충남스마트농업관은 신제품과 미용, 건강제품 등 체험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도 있고 딸기, 오이, 채소 등 충남의 미래 원예산업을 경험할 수도 있다.

충남 15개 시군관에서는 특색있는 이벤트가 상시 운영 중이다. 음식관과 푸드트럭, 카페,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 국내 가보고 싶은 곳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원예를 통한 치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연과 기술(AI),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박람회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열린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