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대전 소상공인연합회 '맞손'…학비 감면·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 이병수 기자
  • 입력: 2026.04.30 10:37 / 수정: 2026.04.30 10:37
건양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와 대전시 소상공인연합회가 29일 오후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와 대전시 소상공인연합회가 29일 오후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대전 지역 소상공인들의 평생학습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손을 맞잡았다. 골목상권 상인들이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선 것이다.

건양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는 29일 대전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온라인 마케팅과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태구 교수가 주도해 성사됐다. 대학 측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기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와 학습 인프라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혜택도 눈길을 끈다. 연합회 소속 회원이 신입학할 경우 학년에 따라 수업료의 30%를 감면하고 회원 가족이 입학하면 2년간 수업료 50%를 지원한다. 경제적 부담을 낮춰 배움의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생활 밀착형 복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회원들은 건양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 진료비 할인과 장례식장 이용료 감면, 대학 시설 대관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측은 앞으로 건양교육재단 산하기관과 연계해 건강검진 등 협력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건양사이버대 디지털마케팅학과는 자영업자와 직장인 등 시간 제약이 큰 수요층을 위해 2026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도 진행한다. 1차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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