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2026년 지적 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 양규원 기자
  • 입력: 2026.04.28 17:39 / 수정: 2026.04.28 17:39
조수진 주무관, '인공지능 기반 지적측량성과 검사 표준화 방안'
시 "지적 행정 전문성과 혁신 역량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구리시 토지정보과 조수진 주무관이 최근 경기도 주관 2026년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구리시 토지정보과 조수진 주무관이 최근 경기도 주관 '2026년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더팩트ㅣ구리=양규원 기자] 경기 구리시가 최근 경기도 주관 '2026년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시·군 담당자들이 제출한 지적 업무 연구과제 29건 가운데 8건이 사전 심사를 거쳐 발표 과제로 선정된 가운데 진행됐다. 수상의 영광은 안은 조수진 토지정보과 주무관은 'AI 기반 지적측량성과 검사 표준화 방안'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지적측량성과 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준 적용 편차와 반복 오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지원 체계(AI-CDSS)를 도입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측량성과의 적정성을 자동 분석하고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함으로써 검사 결과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법령 및 기술기준에 따른 규칙 기반 검사와 인공지능 학습모델을 병행 적용해 복합적인 판단이 필요한 항목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검사 결과와 오류 유형을 데이터로 축적·활용해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연구는 향후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해 분쟁 예방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최우수 연구과제는 오는 9월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 세미나에 경기도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리시 지적 행정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지적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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