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KB국민은행은 취약계층 고객에게 채무조정 및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전국 주요 거점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KB희망금융센터'는 지난 2월 서울과 인천에 이어 대구, 대전, 부산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를 기념해 이날 KB국민은행 상도동종합금융센터 2층에 위치한 KB희망금융센터 서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과 송용훈 KB국민은행 여신관리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KB희망금융센터는 은행권 대표 포용금융 실천 모델로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주는 서민금융 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되있다. 특히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KB금융그룹이 자체 개발한 KB GenAI 기반의 여신 사후관리 AI Agent를 도입해 직원들의 상담 역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연계한 ‘마음돌봄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EAP협회와 연계된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채무자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도 지원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이 KB희망금융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용금융 실천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