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내달 2~5일 '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 진행…전곡리 유적지 일대
  • 양규원 기자
  • 입력: 2026.04.27 17:46 / 수정: 2026.04.27 17:46
구석기 바비큐·전곡리안 서바이벌·흑백 바비큐 미식전 등
축제 전날 '연천군민노래자랑' 개최…시티투어버스 운영
연천군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곡리 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하는 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의 홍보 포스터. /연천군
연천군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전곡리 유적지 일대에서 진행하는 '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의 홍보 포스터. /연천군

[더팩트ㅣ연천=양규원 기자]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연천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이번 구석기 축제는 △체험 △경연 △퍼포먼스 △전시 △기타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구석기 체험 행사부터 '전곡리안'의 끼를 뽐내는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구석기 바비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날 수 있다.

긴 꼬치에 꽂은 고기를 대형 화덕에 직접 구우면서 볼거리·먹거리 모두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3~4일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야키토리왕' 김병묵 셰프와 '만찢남' 조광효 셰프가 개발한 특제 시즈닝을 활용한 '구석기 흑백 바비큐 미식전'을 맛볼 수 있다.

오스트리아·프랑스·독일·일본·네덜란드·스페인·대만·한국 등 국내외 선사 문화 전문 기관과 박물관이 함께하는 '세계구석기 체험마당'도 진행된다.

대만의 '낚시 체험과 조개 공예', 일본의 '선사시대 석기 사용 워크숍' 등 나라별 특화된 구석기 생활상을 보고 듣고 만져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구석기 옷 대여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의상 착용 시 매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진행되는 ‘구석기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구석기를 테마로 한 '허리 줄다리기 매머드사냥', '서전트 점프 채집', '구석기 브릿지 서바이벌' 등 6종의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석기 올림픽', 활쏘기 체험, 실감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콘텐츠 '연천 구석기 트레저' 등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전곡리안 서바이벌: 전곡 쌍코뿔이 레이스'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주 무대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2~4인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특수 제작된 '쌍코뿔이' 모형을 나무에 매달고 레이스를 한다. 팀 구성에 연령 상관은 없으나 미성년자 1인이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에 30개 팀만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전곡역 광장에선 읍·면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노래자랑 경연 '연천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아울러 축제 시작 당일인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30분에는 개막 축하 행사로 '전곡랜드 카니발'이 펼쳐진다. 전곡역 광장을 시작으로 4차선 대로인 농협사거리에서 연천군 내 동아리·동호회 등 군민들과 구석기 퍼포머들이 공연과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시 정각에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연천역을 시작으로 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선사박물관을 지나 구석기축제로 향하며 연천역으로 회귀한다. 1만 원의 요금이 부과되지만 지역화폐를 통해 5000원을 페이백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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