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6.04.24 13:50 / 수정: 2026.04.24 13:50
금산군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금산군
금산군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이 신혼부부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군은 금산읍 상옥리 일원에 추진 중인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른 사전 행정절차로, 지방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는 임대주택 준공 이후 공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계획 마련을 조건으로 제시됐다.

해당 사업은 기존 한국타이어 사택 부지를 활용해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404억 원 규모로, 이 중 국비 113억 원과 지방소멸대응기금 130억 원이 확보된 상태다.

군은 이번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 만큼, 향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심사 통과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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