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동=박진홍 기자] 경북교육청의 올해 지방공무원 제1회 신규 임용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예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97명 선발에 1164명이 지원해 평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선발 인원의 대폭 확대로, 지난해 118명과 비교해 무려 79명(67%)이나 늘어났다.
반면 지원자 수는 지난해 1235명보다 71명(5.8%) 소폭 감소하면서,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10.5대 1의 절반 수준인 5.9대 1까지 떨어졌다.
모집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130명 모집에 906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교육행정 직렬 경쟁률이 26.5대 1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수치상으로는 크게 낮아졌다. 하지만 실제 지원자 수는 전년 849명 보다 57명 늘어나,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가장 치열한 직렬은 전산 부문이었다. 4명 모집에 46명이 몰리면서 1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국 단위로 모집한 기록연구 직렬 역시 1명 선발에 11명이 응시해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6월 1일 누리집을 통해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한 뒤 6월 20일 전국 동시 필기시험을 치르고 7월 2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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