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지역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AI 스타트업 거점으로 육성할 하남 AI혁신클러스터가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22일 경기 하남시에 따르면 전날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KDB산업은행 IT센터) 3층 하남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하남 AI혁신클러스터' 개소식이 열렸다.
하남 AI혁신클러스터는 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5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하남스타트업캠퍼스 587㎡ 부지에 조성한 공간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클러스터에 입주할 유망 AI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 오는 5월부터는 입주 기업에 성능 GPU(그래픽 처리 장치) 인프라인 H100 및 RTX4090 사양을 제공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스마트 오피스 입주 공간과 함께 최신 기술 세미나, 교육 컨설팅 등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시는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교산신도시 내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AI혁신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고용 창출과 6조원 대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이 AI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산업도시로 거듭나는 역사적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핵심 개발사업들과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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