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하고 창조적인 공공 건축 실현을 위해 공공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하는 공공 건축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기획·설계 단계부터 참여토록 해 아름답고 내실 있는 건축물을 통한 도시경관과 공공건축물을 만들어내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김동필 당진시 스마트도시과장과 총괄 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8명, 분야별 전문가 3명 등 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민간전문가는 △윤여갑 총괄건축가(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 △박경관(경관종합건축사사무소) △유복재(건축사사무소 우성에이디) 등 당진 지역 2명의 건축가 포함 공공건축가 8명과 도시계획·조경·전통 건축 분야별 전문가 3명을 합쳐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당진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당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가 지난 2019년 도입한 민간전문가 제도는 공공 건축·도시재생뉴딜 등 시 주요 건축사업에 대해 기획·디자인 자문을 받았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당진시의회 열린 도서관과 삼선산수목원 숲속 도서관, 수다벅스 2호점 등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수상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개성 있는 건축물과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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