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자 모집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6.04.21 10:03 / 수정: 2026.04.21 10:03
주택·건물에 재생에너지설비(태양광·태양열·지열) 설치 보조금 지원
대전시 서구청사 전경 /대전시 서구
대전시 서구청사 전경 /대전시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2027년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택 및 건물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할 경우 정부 및 지자체가 약 75%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에너지공단) 공모 사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이번 사업에서 수요가 많은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를 기준으로 총설치비를 454만 1000원으로 책정했다. 이 중 자부담금은 113만 5000원(25%)으로 예상되나 구체적인 금액은 공모 평가 결과 및 예산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4인 가구의 월평균 전기요금은 약 7만 원(350kWh)에서 8만 원(400kWh) 수준으로 주택용 3kW 태양광 장비를 설치한다면 월평균 약 6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돼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6월 2일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을 방문해 신청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공모에 선정될 경우, 내년부터 지원사업이 본격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화석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