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소재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지난 20일 통일부의 '경기 통일관'에 지정됐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도와 통일부가 함께 만든 경기도민을 위한 통일 관련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9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문을 열었다.
통일 관련 도서를 비롯한 각종 교양서가 비치된 평화라운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춘 평화통일체험관, 공연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전시·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개관 이후 평화통일 명사 초청 특강, 평화통일 영화 상영제,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현장체험, 남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통일관'은 북한과 통일 관련 자료 전시·체험을 통해 국민의 통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시·교육 시설이다. 서울과 부산, 인천, 양구, 고성 등 전국에 13개가 설치돼 있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4번째 통일관에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도내 평화·통일 교육과 체험을 위한 대표 거점 시설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전철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통일관 지정은 평화·통일 교육 거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평화 사랑방’으로서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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