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과학 체험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대전시교육청은 17~18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전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과학문화 행사다.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과학적 탐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과학 주제를 바탕으로 40개 팀이 참여하는 '주제탐구 경연마당'이 운영된다. 또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발명캠프', '우주여행', '작은세상', '생물탐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우천 상황에도 차질 없는 행사 운영을 위해 기존 야외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원 건물 내 생각마루, 영재강의실, 과학실험실 등 실내 공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윤창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과학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참여형 축제"라며 "가족 중심 과학 활동 확산은 물론 학생들의 탐구력 신장과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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